■ 진행 : 이현웅 앵커, 조예진 앵커 <br />■ 출연 : 주 원 현대경제연구원 실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START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매일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드리는 시간입니다. 스타트경제, 오늘은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실장과 함께합니다. 어서 오십시오, 실장님. <br /> <br /> <br />관세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미일 관세협상이 시작된 것 같은데 일본이 첫 단추부터 주도권을 뺏겼다는 평도 있더라고요.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? <br /> <br />[주원] <br />지금 일본에서 미국으로 넘어간 사람들이 장관급이거든요. 장관급인데 며칠 전만 해도 트럼프가 그 회담에 참석하겠다 그랬는데 실제로 참석하지는 않았고 아카자와 경제재생담당 장관과 1시간 정도 면담을 했는데 면담에서 특별히 뭔가를 압박하거나 이런 건 없었는데 그 부근으로 해서 트럼프에 SNS에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. 방위비 문제를 언급을 했어요. 지금 일본에서 미국으로 넘어간 협상 담당한 사람들 중에 일본 방위성 사람은 없습니다. 그러니까 한 방 맞은 거죠. 그러니까 지금 일본 방위비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한 1.3%. 일본 정부가 한 2%까지 올려야 한다고 했는데 트럼프가 최근에 한 3%까지도 얘기를 했는데 이거는 일본 입장에서는 상당히 곤혹스럽죠. 그래서 주도권을 뺏기는 모양새인데 일본에서는 그나마 안도하는 게 환율 문제는 조금 미국 쪽에서 얘기를 안 하고 자세를 하는 것 같아요. 그래서 그런 부분이 있기는 한데 아마 주도권은 일본으로 넘어간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트럼프는 일본과 멕시코와 또 생산적인 소통을 했다, 이렇게 입장을 밝히고 있는데 이건 트럼프의 입장일 뿐이고요. 중국과도 무역협정 맺겠다, 이런 입장 밝혔거든요. 얼마전에 또 245%라는 와닿지도 않는 숫자를 얘기하지 않았습니까? 속내가 뭘까요? <br /> <br />[주원] <br />트럼프가 초반에 중국에 대해서 관세를 할 때는 펜타닐, 그래서 10+10, 20% 부터 시작했는데 245%로 넘어갔거든요. 중국에 관세를 245%로 때리는 이유는 트럼프가 취임하자마자 그런 얘기를 했거든요. 멕시코, 캐나다 정상들과 통화도 했고 시진핑 주석이 자기한테 전화를 걸어올 거다. <br />그런데 전화가 없었죠. 그러니까 일종의 짝사랑인 거죠. 내가 어젯밤에 전하를 했는데 내가 전화를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041807193486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